기획사 멤버십 프로그램의 첫걸음, 모바일 티켓 -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큐리스(Qless) 솔루션
나의 공연을 찾아온 관객을 다시 부를 수 없을까요?
“공연장 속 버려지고 있는 관객들의 흔적”“관객의 흔적을 모으고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티켓”
공연이 끝나면 기획사에 무엇이 남을까?
많은 기획사들이 공연장을 대관하여 사용합니다. 대관공연은 예매 사업자, 기획사, 공연장이라는 세 개의 사업자를 필요로 합니다.

관객은 예매 사업자가 판매하는 온라인 티켓을 구입합니다. 그리고 기획사가 나누어주는 종이 티켓을 받습니다. 이 종이 티켓은 공연장 검표원들이 절취하여 가져갑니다. 그리고 기획사는 이 절취된 종이의 개수를 세어 정산을 합니다.
정산을 하고 나면 “이번 공연도 무사히 끝났구나” 라는 감상과 함께, 공허함이 몰려옵니다. 열심히 공연을 끝냈는데, 기획사에는 무엇이 남았을까요? 이번에 왔던 관객들은 다음번 공연에도 올까요? 만족해 했던 관객들이 다음 공연 정보를 알려 달라고 이메일이나 전화번호를 남겨주었나요? 아니면 관객들이 로비에 비치 되어 있던 다음 공연 포스터를 많이 가져갔을까요?
기획사에는 관객의 정보가 남지 않습니다.
관객의 정보를 남기지 않기 때문에 기획사는 매번 공연을 올릴 때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 관객이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다면 기획도, 홍보도 용이할 것 같습니다만 그러한 정보는 없고 실무자의 경력과 감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기획사 CRM ⁽¹⁾ 이 어려운 진짜 이유
고객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홍보 마케팅 그리고 기획을 하는 것을 CRM(Customer Relation Management : 고객 관계 관리)라고 합니다. 공연 기획사가 CRM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사실 지금도 해 볼 수는 있습니다. 예매 사업자가 전달해주는 관객의 예매 정보를 엑셀 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 엑셀 시트 여러개를 취합하는 새로운 엑셀 시트를 만들고, 관객의 예매 정보를 각종 수식을 사용하여 대시보드처럼 만들어 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을 벌이기에는 두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 많은 예매 사업자들은 고객의 정보를 ‘티켓 발권’의 목적으로만 사용하도록 제한합니다. 그 외의 목적인 CRM을 위해 사용하면 분쟁에 휘말리게 됩니다.
- 엑셀로 CRM을 하는 것은 야전삽 하나로 아파트를 올리는것과 비슷한 고생을 수반합니다.
이러한 문제로 공연 기획사들은 관객의 데이터를 수집하거나, 혹여 수집하더라도 업무에 용이하게 사용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연 기획사의 업무는 효율화하기 힘든 형태로 남아있었습니다.

모바일 티켓으로 공연 기획사의 문제 해결하기
마스킷의 모바일 티켓 큐리스를 활용하여 그동안 공연 기획사들이 풀지 못했던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에서 살펴본 두 가지 문제를 큐리스가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큐리스는 모바일 티켓 발권기 입니다. 예매자 명단을 모바일 티켓을 발급하기 위해 사용하는 용도이므로 관객 정보를 수집하는데 법적인 문제가 없습니다.
- 큐리스는 고객 정보를 수집하는데서 나아가 이를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로 만들어 기획사에게 제공합니다.

기존의 모바일 티켓은 형태만 모바일로 되어있고 사용자 시나리오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모바일 티켓을 가진 사용자가 티켓박스를 찾고, 티켓 매니저에게 모바일 티켓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신분과 할인에 필요한 부속 서류를 보여주고, 검표를 하고 공연장에 입장하는 프로세스였습니다. 종이 티켓을 모바일로 변경하였는데도 관객의 서비스 시나리오에서는 바뀐 것이 없었습니다.
마스킷의 모바일 티켓 큐리스는 티켓박스 운영을 온라인으로 전환합니다. 관객은 공연장에 오기 전에 본인인증과 할인인증을 모두 완료한 후에 공연장에 도착합니다. 이제 관객은 티켓박스에 갈 필요가 없습니다. 모바일 티켓 사용을 위해 필요한 문의는 전부 마스킷에서 접수하고 처리합니다.
관객은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새로운 티켓박스를 경험하게 됩니다.
관객은 한 번 인증한 할인정보를 재인증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기획사는 관객의 할인 이력을 포함하여 CRM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됩니다. 막연했던 관객을 다양한 페르소나 ⁽²⁾ 로 정의하고 각각의 군집에 맞는 타겟 기획과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데이터 기반의 공연 기획이 가능해졌습니다.
마스킷은 2024년 강동아트센터, 경기아트센터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수십가지의 할인증빙을 AI로 안전하게 처리하는 프로세스를 검증했습니다. 관객들의 피드백을 계속해서 수용하며 고객 만족도 평가(CSAT) ⁽³⁾ 와 고객 추천 지수(NPS) ⁽⁴⁾ 도 크게 개선했습니다.
공연 기획사에 필요한 티켓 시스템, '구축'이 아니라 '구독'
그동안 모바일 티켓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용역 사업을 발주를 하고, 또 누군가는 이 사업에 입찰을 하여 용역을 수행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모바일 티켓 큐리스는 용역이 아닌, 구독형 티켓 서비스입니다. 구축 기간이나 비용 없이 의사 결정 즉시 바로 사용해볼 수 있는 SaaS ⁽⁵⁾ 형 솔루션 입니다.
용역 사업 대신 구독이 용이한 이유는 이전 블로그를 확인해주세요
공연 기획사를 위한 모바일 티켓 솔루션, 큐리스
변화는 이제 시작되었습니다.
빠르게 이 변화를 받아들이고 관객들을 관리해보세요. 관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데이터로 확인하고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기획으로 나아가세요.
마스킷은 LG전자에서 분사한 기술 회사로,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 R&D 프로그램 지원을 받고있습니다.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15년 동안 엔지니어로 활약한 경험을 가진 대표가 모바일 티켓 큐리스를 만들고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솔루션은 이미 준비되어 있습니다. 작은 전환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관객 만족도뿐 아니라 인력·비용 절감, 브랜드 이미지 개선, 나아가 ESG 가치 실현까지 폭넓게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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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 문의하기
- CRM: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의 약자로, 고객 관계 관리. 기업이 고객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고객과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전략과 시스템입니다. 고객 정보, 구매 이력, 소통 기록 등을 활용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 페르소나: 제품이나 서비스의 가상 사용자 프로필. 실제 사용자 조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대표적 사용자 유형으로, 이름, 나이, 직업, 행동 패턴, 목표, 니즈 등 구체적인 특성을 포함
- CSAT: Customer Satisfaction Score의 약자로, 고객 만족도 점수.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고객 경험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보통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라는 질문에 5점 척도로 답변을 받아 계산
- NPS: Net Promoter Score의 약자로, 고객 추천 지수. "우리 서비스를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가능성이 얼마나 되나요?"라는 질문에 0-10점으로 답변받아 고객 충성도를 측정하는 지표
- SaaS: Software as a Service의 약자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인터넷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구독 형태로 제공하는 모델입니다. 사용자는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웹 브라우저로 접속하여 사용하며, 구독료를 지불. 예: Dropbox, Slack, Microsoft 365
작성자 : 배호연 대표
작성일 : 2025년 3월 1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