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대부분의 행사는 끝나고 나면 "몇 명 왔다"는 숫자만 남습니다. 스폰서에게 보고할 근거도, 다음 시즌을 기획할 데이터도 없습니다.
- MICE 행사 KPI는 Direct Revenue / Engagement / Business Outcome 세 축으로 측정해야 합니다. 입장 수 하나로는 이 세 가지를 동시에 증명할 수 없습니다.
- 큐리스는 티켓 UUID 하나로 사전등록→입장→부스 방문→자료·미팅 요청까지 단일 ID로 연결합니다. 발권 시스템이 CRM 데이터의 입구가 됩니다.
행사가 끝난 뒤에도 데이터가 남아야 합니다

행사가 끝나면 데이터가 사라집니다
수백 명, 수천 명이 다녀간 행사인데 정작 남는 건 입장자 수 하나입니다.
누가 어떤 부스에서 얼마나 머물렀는지, 어떤 세션에 관심을 보였는지, 누가 자료를 요청하고 미팅을 신청했는지 — 이 모든 것이 현장에서 증발합니다. 수기 명단은 집계가 안 되고, 별도 설문은 응답률이 낮습니다. 플랫폼을 통해 예매를 받았더라도 데이터는 플랫폼이 가지고 있고, 주최사에게 오는 건 정산 금액뿐입니다.
문제는 스폰서에게 보고할 때 드러납니다. "우리 부스에 몇 명이 왔고, 그 중 몇 명이 실제 관심을 보였나요?"라는 질문에 답하기가 어렵습니다. 다음 시즌 예산을 요청할 때도, 재방문 마케팅을 할 때도 데이터가 없으면 근거가 없습니다.
이 글에서는 MICE 행사에서 실제로 추적해야 할 KPI가 무엇인지, 그리고 발권 시스템을 데이터 수집의 시작점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샘플 양식과 함께 소개합니다.
MICE 행사 KPI는 세 축으로 측정합니다
행사 성과를 입장자 수 하나로 보고하는 건 매출만으로 사업 성과를 평가하는 것과 같습니다. MICE 업계에서 통용되는 KPI 프레임은 세 가지 축입니다.
Direct Revenue — 직접 수익
지표 | 측정 방법 | 샘플 값 |
유료 티켓 판매 수량 | 발권 시스템 | 1,200장 |
티켓 유형별 매출 | 일반권 / VIP권 / 단체권 구분 | 일반 900만 원 / VIP 300만 원 |
초대권 비율 | 전체 입장 대비 초대권 입장 비율 | 전체의 18% |
사전 예매 vs 현장 발권 비율 | 시스템 채널 구분 | 사전 74% / 현장 26% |
Direct Revenue는 가장 쉽게 측정되지만, 행사 가치를 증명하는 데 가장 한계가 뚜렷한 축이기도 합니다. 스폰서가 실제로 보고 싶어 하는 건 다음 두 축입니다.
Engagement — 참여도
지표 | 측정 방법 | 샘플 값 |
사전등록 → 실제 입장 전환율 | 사전등록 수 대비 입장 체크인 수 | 등록 2,100명 → 입장 1,580명 (75.2%) |
부스별 방문자 수 | QR 체크인 또는 UUID 동선 추적 | A부스 620명 / B부스 430명 / C부스 280명 |
세션별 체류 시간 | 입장·퇴장 타임스탬프 | 기조강연 평균 47분 / 워크숍 평균 28분 |
재방문자 비율 | 동일 UUID의 다일 재입장 | 전체의 12% |
Engagement 데이터는 "사람이 많이 왔다"를 넘어 "어디에 관심이 집중됐는가"를 보여줍니다. 이 데이터가 없으면 스폰서 보고서는 입장자 수 이상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Business Outcome — 비즈니스 성과
지표 | 측정 방법 | 샘플 값 |
자료 요청 건수 | 행사 앱 또는 QR 연동 자료 다운로드 | 총 340건 |
미팅 요청 건수 | 현장 미팅 예약 또는 사후 요청 | 총 87건 |
명함 교환 / 연락처 수집 건수 | 디지털 명함 또는 리드 폼 | 총 512건 |
리드 → 후속 접촉 전환율 | CRM 연동 추적 | 자료 요청 340건 중 31% 후속 메일 오픈 |
Business Outcome은 행사가 실제로 영업 파이프라인에 기여했는가를 측정합니다. 스폰서 입장에서는 이 지표가 행사 참여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근거입니다.
세 축을 연결하는 것이 발권 시스템입니다
문제는 이 세 축의 데이터가 각기 다른 시스템에 흩어진다는 점입니다.
- Direct Revenue 데이터: 발권·결제 시스템
- Engagement 데이터: 현장 검표기, 부스 QR 스캐너, 행사 앱
- Business Outcome 데이터: 리드 폼, CRM, 영업팀 기록
이 세 곳의 데이터를 연결할 공통 키가 없으면 "A부스에서 자료를 요청한 사람이 VIP 티켓 구매자인지, 초대권 입장자인지"를 알 수 없습니다. 각 축의 수치는 나오지만, 한 사람의 여정을 추적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큐리스가 이 문제를 푸는 방식은 단순합니다. 예매·발권 시점에 부여된 티켓 UUID 하나가 행사 전체를 관통합니다.
사전등록 → 결제 → [ticket_uuid 부여] ↓ 입장 체크인 (UUID 스캔) ↓ 부스 방문 (UUID 재스캔) ↓ 자료 요청 / 미팅 신청 (UUID 연동) ↓ CRM으로 전체 여정 내보내기

동일한 UUID가 입장 기록, 부스 방문 기록, 자료 요청 기록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 사람이 어디서 왔고, 어떤 부스에 관심 있었고, 무엇을 요청했는지"를 단일 레코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존 방식 vs 큐리스 비교
항목 | 수기·엑셀 방식 | 기존 이벤트 플랫폼 | 큐리스 |
사전등록 → 입장 전환율 측정 | 수동 대조 (누락 빈번) | 플랫폼 내 집계 가능 | UUID 자동 매칭 |
부스별 방문자 추적 | 별도 리스트 수기 작성 | 별도 앱 필요 (발권과 단절) | UUID 재스캔으로 연결 |
리드 전환 추적 | CRM과 수동 연결 | 발권 데이터와 단절 | UUID 기반 자동 연결 |
데이터 소유 | 주최사 보유 | 플랫폼 보유 (별도 요청 필요) | 관객 데이터 활용 서비스 제공 (3자제공동의 기반) |
스폰서 보고서 생성 | 수작업 집계 | 제한적 | KPI 3축 데이터 내보내기 |
구축 기간 | 즉시 (양식 자체 제작) | 수일 ~ 수주 | 당일 (회원가입 후 10분) |
기존 이벤트 플랫폼이 발권 데이터와 현장 데이터를 단절시키는 가장 큰 이유는 구조적입니다. 예매는 플랫폼에서 하고, 현장 운영은 별도 앱이나 장비를 쓰기 때문에 공통 ID가 없습니다. 큐리스는 발권부터 검표까지 동일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UUID 연결이 구조적으로 유지됩니다.
샘플 KPI 대시보드 양식
아래는 큐리스 기반으로 구성할 수 있는 행사 KPI 보고서 샘플입니다. 실제 수치는 행사마다 다르며, 이 양식을 기준으로 스폰서 보고서와 사후 분석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행사 KPI 요약 보고서 (샘플 양식)

행사명: [행사명]
일시: [날짜]
주최: [주최사명]
#### 1. Direct Revenue
항목 | 수치 |
총 발권 수 | [n]장 |
유료 발권 | [n]장 ([n]%) |
초대권 | [n]장 ([n]%) |
총 티켓 매출 | [n]원 |
#### 2. Engagement
항목 | 수치 |
사전등록 수 | [n]명 |
실제 입장 수 | [n]명 |
사전등록 → 입장 전환율 | [n]% |
부스 방문 상위 3개 | [부스A] [n]명 / [부스B] [n]명 / [부스C] [n]명 |
세션 평균 체류 시간 | [n]분 |
#### 3. Business Outcome
항목 | 수치 |
자료 요청 건수 | [n]건 |
미팅 요청 건수 | [n]건 |
리드 수집 건수 (연락처 동의) | [n]건 |
재방문 의사 응답률 | [n]% |
큐리스가 적합한 경우
- 스폰서에게 부스 방문자 데이터와 리드 전환 지표를 보고해야 하는 경우
- 행사 종료 후 참가자 데이터를 CRM에 연동하거나 마케팅에 활용하고 싶은 경우
- 사전등록 → 실제 입장 전환율을 자동으로 측정하고 싶은 경우
- 초대권과 유료 예매권의 참여 패턴을 비교하고 싶은 경우
- 연간 반복 행사의 관람객 재방문율을 추적하고 싶은 경우
큐리스가 맞지 않는 경우
- 참가자가 수십 명 규모로, 수기 관리로 충분한 경우
- 현장 부스 방문 추적이 필요 없고 입장 체크만 필요한 경우
자주 묻는 질문 (FAQ)
MICE 행사 ROI를 측정하려면 어떤 데이터가 필요한가요?
최소 세 가지 축의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티켓 판매·매출 등 Direct Revenue, 입장률·부스 방문·체류 시간 등 Engagement, 자료 요청·미팅 신청·리드 수집 등 Business Outcome입니다. 이 세 가지가 동일한 참가자 ID로 연결될 때 행사 ROI를 수치로 증명할 수 있습니다.
행사 참가자 데이터를 주최사가 직접 활용할 수 있나요?
참가자가 예매 시 3자 제공 동의를 완료하면, 주최사는 해당 데이터를 마케팅과 CRM에 직접 활용할 수 있습니다. 큐리스는 관객 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3자제공동의 기반으로 제공합니다. 플랫폼에 데이터 열람을 별도 요청하거나 추가 비용을 지불하는 구조가 아닙니다.
부스별 방문자를 어떻게 추적하나요?
각 부스에 QR 스캐너를 배치하고, 참가자가 입장 티켓을 스캔하면 됩니다. 입장 시 발급된 티켓 UUID가 부스 방문 기록과 연결되기 때문에, 어떤 참가자가 어떤 부스를 방문했는지 자동으로 집계됩니다. 별도 앱이나 추가 시스템 없이 큐리스 검표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사전등록 전환율은 어떻게 측정하나요?
큐리스에서 사전등록(예매)을 받으면, 행사 당일 입장 체크인 시 동일 UUID로 매칭됩니다. 사전 예매 수 대비 실제 입장 체크인 수를 시스템이 자동으로 계산합니다. 수기로 명단을 대조할 필요가 없습니다.
스폰서 보고서에 쓸 수 있는 데이터가 실제로 나오나요?
행사 종료 후 큐리스 관리자 페이지에서 입장 데이터, 부스 방문 데이터, 티켓 유형별 통계를 CSV로 내보낼 수 있습니다. 이 데이터를 위의 KPI 양식에 대입하면 스폰서 보고서를 바로 작성할 수 있습니다.
초대권 입장자와 유료 구매자의 행동 패턴을 비교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큐리스는 티켓 유형(유료/초대권/VIP 등)을 UUID와 함께 기록합니다. 유료 구매자와 초대권 입장자의 부스 방문 패턴, 리드 전환율, 재방문 의사를 별도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초대권을 배포한 스폰서에게 해당 초대권 보유자들의 행동 데이터를 보고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큐리스 키오스크 없이도 부스 방문 추적이 되나요?
스마트폰으로도 QR 스캔이 가능합니다. 각 부스 담당자가 큐리스 검표 앱을 설치한 스마트폰으로 참가자의 티켓 QR을 스캔하면 됩니다. 별도 장비 구매 없이 부스 방문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결론
행사 기획자에게 가장 자주 들리는 말이 있습니다. "행사는 잘 됐는데 데이터가 없어서 스폰서한테 보고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발권 시스템을 데이터 수집의 시작점으로 쓰면 이 문제가 달라집니다. 참가자가 티켓을 구매하는 순간부터 부여된 UUID가 입장, 부스 방문, 리드 전환 전 과정을 관통하기 때문에, 행사가 끝난 뒤에도 "누가, 어디서, 무엇에 관심을 보였는지"를 수치로 꺼낼 수 있습니다.